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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잘 찍는군
by 흰짱구 at 07/02 앗 이사진 지금 봄. 살 .. by julie at 06/24 이걸 몇일전 케이블방송.. by 수양버들 at 05/21 헬로 살아있음. 전화 좀.. by kazai at 05/08 걷는게 좋지요~ by ez-1 at 05/07 3년전 이야기라니까 --; by eyeman at 04/29 ㅋㅋ 미안하지만 얼굴은.. by eyeman at 04/29 사진 잘 찍었네. 일본에.. by 노타드 at 04/27 오~ 잘찍힌 사진 많네.. by 세실 at 04/27 갔다 오셨나요? ㅎㅎㅎ by eyeman at 04/27 이글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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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사회 선진조국 - 덮.. 종이로 만든 거리 환상보존용 일상유희 - Ruin of Pandemon.. somewhere.in.time. 아비게일의 맛있는 작은 집 Tirsha의 다락방 로무의 각종 잡설..? bluevening 미소네 사진첩 흰용의 레어whtdrgon's.. Evening Twilight TENTACLE GARDEN Luu의 Iceland 옴 바아라 도비야 훔 Weirwoods. 이름없는 무덤Nameless.. 끝없이 먼, 시간의 끝에서 Yan's Amazing Dimen.. Salposi's Sight Alfred's Moon night H.. 날림의 안경소녀를 얕보.. Exciting Life in Africa! The Twilight Valley .. 술이 뭐지요? BlackRain 無念 いつか空に屆いて.... 낙서장 나를 봐줘 이걸 어떻게 .. 특이점 얼그레이 人生一擊 살며 생각하며... After Sunset Me, With A sad cat. 공무원 시험 공부하며,.. 크류나드(Zero &.. 계절을 잃어버린 도시 Parasitic Realm of Re.. 불친절하지도 친절하지도.. 암흑천사와 격투하는 강.. 언제나 처음처럼 변함없.. 兵者國之大事, 不可不察也 새퍼 양파의 런던 일기 大望의 건프라 베이스캠프 흰짱구의 독서일기 날림의 습작노트실 resurrection gate Intelligence Hacker 이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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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요구에 마침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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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그냥 술집비스무리한데 들아가면 낮에는 난이니 카레니 파는 카레집이다.
간만의 모험심으로 슥 들어가 봐는데, 치킨스프카레가 있어 시켰더니 일본에서 만나기 힘든 매콤한 카레에 치킨 몸통이 떡 얹어져 있다. 응? 밥은? 하며 멍하니 보다 나오겠지 하며 일단 뼈부터 골라볼까 하고 포크로 푹 찍었더니 쩍 갈라지며 뼈가 없던 닭의 몸통 속에는 삼계탕을 연상시키듯 밥이 꽉꽉 차 있던 것이다. 오마이갓. 천국.천국. 곧이어 난이 나왔고, 허겁지겁 먹으며 행복했다. 화이트 데이때 초콜렛만 받고 사탕을 사주지 못한 여성 동료에게 이것을 사주기로 했다. 다음에는 사진을 찍어야지.
반전있습니다. 길을 잃거나, 문을 잘못 알고 유리창을 밀거나, 할 말이 없으면 눈을 커다랗게 끔쩍끔쩍하던 것을 그게 매력이라며 웃주던 소소하지만 가슴벅찬 행복한 기억도 있고. 집근처 버스 정류장까지 바래다주는 것은 되지만 집앞까지는 절대 허락하지 않았고, 행여 따라올까 계속 뒤를 보는 모습을 봤었고, 매일 학원에서 보는데 무슨 연락이냐며 일주일에 두 세번의 전화를 허락했고, 친구커플과 함께 걸어가다 친구와 함께 장미 한송이를 사주고 활짝 웃는 친구의 여자친구 옆에서 난 그런거 싫어한다며 나에게 다시 던져주던 터프한 기억이 있다. 혹시 두 송이가 좋았던 건가? 그래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던 연애라고 할 수 있겠다. 난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너의 기분을 살펴야 했다. 손잡는 것도 내가 정말 힘들 때가 되어 "혹시 손좀 잠깐 잡아도 되니?" 하면 그제야 마지못해 손을 내주며 "잠깐이에요"하며 정말 5분정도 잠깐 손을 허락하고 손을 빼던 기억은 몇 번이나 있었다. 나는 아무런 내색도 안했는데, 2번의 연애동안 키스 한 번씩이 고작에 아직 동정인 육체적 순정파인 나에게 남자는 다 짐승이라는 듯 자신이 치한을 만난 경험을 들려주며 난 성적접촉이 싫다고 했었다. 난 그래도 그때 응응하며 고개를 끄떡이며 네 말을 다 들어주었다. 나 아무 말도 아무런 내색도 안했었는데. 내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지 않으련? 바빠요. 네 친구들과 밥을 먹는데 나도 데려가지 않으련? 싫어요. 내일은 무엇을 하니? 졸려서 자요. 나는 너에게 너무 벌벌떨었고, 너는 나에게 너무 삭막했다. 헤어지기 얼마전 나는 아마 물어봐선 안될걸 물어봤었다. 왜 나와 사귀고 있는거니? 그냥 오빠 잘 생겼고, 지금 안 사귀면 연애하기 힘들거 같아서요. (나라는 인간은 안보니?) 그리고 나는 또 물어봐선 안될걸 물어봤었다. 혹시 누구 다른 사람 좋아했던 거니? 내 ○○○요. (역시 그놈이냐.. 띠잉, 나사 빠지는 소리) 난 도저히 그녀의 신호를 체크할 수가 없었다.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건가, 사람이 좀 달라졌으면 한다는 건가, 아니면 이제 그만 헤어졌으면 한다는 건가. 나도 한 번 깜짝쇼를 할까? 집 근처로 찾아가 전화를 했더니 피곤하다고 그냥 돌아가라고 했다.(아직도 정말 피곤했던건지, 혹은 마법에 걸렸던 건지 모르겠다.) 나는 그냥 얼굴이나 보고 가자고 빌었고, 나온 너의 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었다. 좋아해서 미안했다. 사귀기 전부터 서로의 성격, 마음은 다 털어놓고 있어, 그런 사람인 것은 알고 있었다만, 난 그래도 견딜 수 있을 줄 알았고, 그녀도 조금 더 노력해 줄것을 믿었지만, 난 내가 더 오빠를 좋아하게 될까봐 무서워요 라며, 말하는 그 벽을, 그 당시 그녀를 더 좋아했던 나는 넘어갈 수가 없었다. 왜 너는 너 밖에 생각안하니 라고 좀 말할 걸 그랬나? 웃길라고 쓴 글이 중간부터 감상적이 되버렸다.. 아 찌질한 녀석.. 어쨌거나 헤어지고 나면 좋았던 기억만 남는다더니 나는 이 모양이다. 덕분에 2년 동안 좋은 사람 몇을 흘려보낼정도로 난 질려있었다. 그녀에게 단 한가지 미안한게 있다. 좀 더 마음이 넓고 눈치가 빠른 사람이 아니라 나를 만나 그녀가 연애를 더욱 어려워하게 된게 아닐까 그건 좀 걱정된다.. 3년 만의 봄에 청소하듯 대강 갈겨놓고 나니 속이 좀 풀린다. 반전
예전에도 썼지만, 달리면 몸이 아프다. 근육통이 아니라 속이 쓰려. 머리가 아파.
여러가지 충고를 듣고 따라 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불가능하단 말이다. 울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나보다 빠르단 말이다. 내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어디 함 계속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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